
평화로운 카시야스서버 베히모스초딩채널.
친구와 둘이서 30초반레벨의 부캐릭터를 키우고 있던 새벽.
2일전부터 새벽에 게임만하면 싸우자를 걸던 놈이
여러아이디로 또다시 공격을 하는것이 었어요.
몇번은 이겼으니 상관없는데 잠시 잠수하는 사이에 또 싸우자로 저희를 촛농으로 만들었어요.
그래서 사냥을 접고 중국인 사냥을 시작했습니다.

한창 열심히 잡고 있던 중
경호원으로 보이는 중국유져의 캐릭터가 졸졸졸 따라다니더니 갑자기 세운 상점
중국어라 뭐라고 쓴지 모르겠습니다.
중국어 아시는분.....???
끊임없이 외치는 Why 와 Help....
그리고

I love you
동시에 전문재료인 '청명한 튤립' 을 저에게 한송이 주더라구요


반지도 반았습니다
슬픔과 좌절과 절망의 이름을 가진 흑련
큭!!

Kiss you?

슬슬 대화에 한계가 오기 시작합니다.
중2 영어의 말로....
한국말을 하라고....

중2 영어의 한계로 점점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큰 벽이 느껴지기에 마무리를 했습니다
저게에 사랑한다고 하던 그 중국인을 빼고 옆에 있던 중국인을 마지막으로 잡았습니다.
시각은 이미 새벽5시 orz
저 중국인을 촛농으로 만든후에도 저에게 끊임없이 하던 말
WHY?
그리고
I LOVE YOU
...........--;




덧글
이티 2010/07/01 13:42 #
사랑 = 촛농동일어 -_-)b
호넷 2010/07/01 18:40 #
아.....꽃과 반지 줄때는 정말 쓰러지는줄 알았슴다 ㅠㅠㅠ
엘케인과지크 2010/07/02 07:02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넷 2010/07/02 11:00 #
내 생에 최초로 고백받음. 이ㄹ............
헤르초크 2010/07/12 17:42 #
다섯시! (...)참 재미있는 중국인이로군요 ㅋㅋㅋㅋ